부안군, 최금녀씨 등 16명에 효행·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박제철 기자 2023. 5. 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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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1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행자,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16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효행부분 군수 표창은 아흔이 넘은 친정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한 부안읍 최금녀(68·여)씨, 주산면 김명숙(63·여) 외 12명이 효행상을 받았다.

또 최인숙(55·여), 백영선(64·여)씨가 어르신들에게 성실하고 편한한 서비스를 제공한 공을 인정받아 노인복지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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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1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행자,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16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부안군 제공)2023.5.1/뉴스1

전북 부안군은 1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행자,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16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효행부분 군수 표창은 아흔이 넘은 친정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한 부안읍 최금녀(68·여)씨, 주산면 김명숙(63·여) 외 12명이 효행상을 받았다.

또 최인숙(55·여), 백영선(64·여)씨가 어르신들에게 성실하고 편한한 서비스를 제공한 공을 인정받아 노인복지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효행자 수상자들은 “효도는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니 감개무량하다.” 라며 “이웃의 귀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군수는 "수상자 여러분의 경로효친 실천이 선한 영향력으로 건강한 사회,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 데 귀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선행을 변함없이 실천해 주길 부탁 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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