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당국 퍼스트리퍼블릭 자산 압류…JP모건에 매각 결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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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금융 규제 당국이 1일(현지시간) 파산한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을 압류하고 JP모건에 매각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금융보호혁신부(DFPI)는 미국에서 두달 사이 파산한 세번째 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을 압류하고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퍼스트리퍼블릭의 파산관재인으로 지정했다.
지난 주말 한 소식통에 따르면 JP모건은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입찰에 관심을 보인 여러 기관 중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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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금융 규제 당국이 1일(현지시간) 파산한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을 압류하고 JP모건에 매각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금융보호혁신부(DFPI)는 미국에서 두달 사이 파산한 세번째 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을 압류하고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퍼스트리퍼블릭의 파산관재인으로 지정했다. 아울러 DFPI는 전날 입찰에서 신청서를 낸 JP모건체이스에 자산을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한 소식통에 따르면 JP모건은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입찰에 관심을 보인 여러 기관 중의 하나였다. 이들 말고 최종 입찰을 제시한 기업은 시티즌스파이낸셜그룹 등이 있다.
지난 4월13일 기준 총자산이 2291억원에 달했던 퍼스트리퍼블릭은 예금자들의 인출이 잇따르고 주가가 폭락하면서 파산에 이르렀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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