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수단 교민 구출한 ‘프라미스’ 작전 참가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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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수단에서 우리 교민을 구출하는 '프라미스(Promise·약속)'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참가자 격려에 나섰다.
5박 7일간의 미국 국빈 방문 이후 윤 대통령이 갖는 첫 공식 일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로 작전 참가자들을 초청해 격려한다고 대통령실이 추가 일정 공지를 통해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해 워싱턴 DC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 수단 교민 구출 작전인 '프라미스'를 지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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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수단에서 우리 교민을 구출하는 ‘프라미스(Promise·약속)’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참가자 격려에 나섰다. 5박 7일간의 미국 국빈 방문 이후 윤 대통령이 갖는 첫 공식 일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로 작전 참가자들을 초청해 격려한다고 대통령실이 추가 일정 공지를 통해 밝혔다. 당초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 일정은 없다고 공지한 바 있다.
앞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해 워싱턴 DC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 수단 교민 구출 작전인 ‘프라미스’를 지휘했다고 밝혔다. 당시 윤 대통령은 기내에서 위성으로 용산위기관리센터를 연결해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교민들이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상황 보고를 받았다.
그 결과 지난달 24일(현지 시각) 열흘째 군벌 간 무력 충돌이 격화된 수단에서 우리 국민 28명 중 한국행을 희망한 26명은 지난달 25일 한국에 도착했고, 나머지 두 명은 본인들의 희망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머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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