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어린이날 기념 체험·독서 행사 다채

김용태 2023. 5. 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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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5일 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울산과학관은 울산과학싹잔치를 열고 과학, 메이커 등 7개 영역 30개 체험 부스와 별빛천체투영관 풀돔 영상을 볼 수 있는 영상 체험마당을 각각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200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생각마을, 지구마을 등 7개 체험마을과 생태동화 콘서트 등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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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유아교육진흥원·큰나무놀이터·도서관별로 프로그램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5일 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울산과학관은 울산과학싹잔치를 열고 과학, 메이커 등 7개 영역 30개 체험 부스와 별빛천체투영관 풀돔 영상을 볼 수 있는 영상 체험마당을 각각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또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가족융합과학한마당을 현장 신청하면 즐길 수 있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200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생각마을, 지구마을 등 7개 체험마을과 생태동화 콘서트 등을 마련한다.

울주군 상북면 큰나무놀이터는 100가족을 대상으로 '울산이 좋아요' 기획전 등 7개 프로그램과 코미디 매직 벌룬쇼 등 공연을 선보인다.

시교육청 산하 도서관에서도 어린이날과 연계한 독서문화 행사가 열린다.

중부도서관은 4일부터 6일까지 도서를 대출하는 유아와 어린이 50명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캡슐 뽑기 독서문화 행사'를, 남부도서관은 4일까지 도서를 대출하는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과학왕이 되는 뽑기 상자'와 '최애 도서 사다리 타기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울주도서관은 6일 도서관 이용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돌고래 델피의 성장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매직아치'를 시청각실에서 상영한다.

이 밖에 학교에서도 교육 과정과 연계한 어린이날 기념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학급마다 관련 수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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