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교동천 인공습지 화려한 '꽃단장'…마실축제 새로운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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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부안읍 교동천 인공습지에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오색빛 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부안마실축제 주행사장 옆에 조성된 교동천 인공습지가 주민들의 쉼터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심의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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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부안읍 교동천 인공습지에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오색빛 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교동천 인공습지는 부안읍 서외리 일원의 도심지 내 유수지로 인근도로와 농경지 등에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습지 내 저류지로 정화해 수질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2019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완공된 곳이다.
집중호우 시 도심 침수 예방과 수질 개선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4일 개막하는 마실 축제 기간에는 노란 메리골드와 붉은 백일홍이 인공습지의 경관과 한층 어우러져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인공습지는 작은 호수와 구름다리로 조성되어 있어 낮에는 관광객에게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야간에는 화려한 야간 조명과 꽃빛으로 주민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있다.
특히 다양한 수변 정화식물이 식재되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부안마실축제 주행사장 옆에 조성된 교동천 인공습지가 주민들의 쉼터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심의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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