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행안부 지자체 합동평가 4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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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정량·정성부문 모두에서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정량평가 부문에서는 목표달성도 95.1%를 기록해 전국 3위의 성적을 거두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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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정량·정성부문 모두에서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정량평가 부문에서는 목표달성도 95.1%를 기록해 전국 3위의 성적을 거두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4년 연속으로 우수 평가를 달성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 지방예산낭비 방지 및 절감(도민감시단 활동 등) ▲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경남 지역혁신플랫폼 등) ▲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남해군 상주면 공동체) ▲ 시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활동 등 총 4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경남도가 정성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외부평가 중 가장 권위 있는 정부 합동평가에서 경남의 행정력이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흐트러짐 없이 도정 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7개 중앙부처와 민간전문가 89명이 공동으로 참여해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효율적인 수행 능력을 종합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6대 국정목표 104개 지표(정량 82개, 정성 22개)에 대해 지난해 한 해 동안의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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