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일교차 주의하세요"… 아침 '쌀쌀' 밤 '포근'

오는 2일 전국이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서울 한강대교. /사진=서진주 기자

5월 첫째주 화요일인 오는 2일은 전국이 화창하지만 일부 지역은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일 "오는 2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전라권과 경북권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오늘보다 3~4도 따뜻하다. 다만 내륙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측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6도 ▲강릉 13도 ▲대전 8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제주 24도 등이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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