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금융당국 “JP모건체이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인수”
김대영 매경닷컴 기자(kdy7118@mk.co.kr) 2023. 5. 1. 16:57
파산 위기에 몰렸던 미국 지역은행 퍼스트리퍼블릭이 JP모건 체이스에 인수된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금융보호혁신부(DFPI)는 파산 위기에 몰린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압류해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DFPI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파산관재인으로 지정하고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있는 JP모건 체이스 은행이 모든 예금을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FDIC은 성명을 내고 “예금자 보호를 위해 JP모건 체이스 은행과 자산부채인수 합의에 들어간다”며 “JP모건 체이스가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모든 예금과 자산을 인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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