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 개막…63개팀 참여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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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가 1일 개막했다.
지난 1992년 처음 열린 금석배 축구대회는 축구인 채금석을 기리기 위한 대회로, 대한축구협회와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매년 군산에서 개최하고 있다.
모든 경기는 전북축구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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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임충식 기자 = 2023년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가 1일 개막했다.
지난 1992년 처음 열린 금석배 축구대회는 축구인 채금석을 기리기 위한 대회로, 대한축구협회와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매년 군산에서 개최하고 있다. 초·중등부 경기는 2월, 고등부 경기는 5~6월에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40개 팀과 U17유스컵 23팀 등 모두 63개 팀이 참가한다. 전북에서는 고창북고, 군산제일고, 김제FCU18, 새만금FCU18, 이리고, 전주공고, 정읍신태인축구센터 등 7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10개조로 나눠 조별예선을 치른 뒤 예선 각 조 1, 2위 20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모든 경기는 전북축구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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