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부합동평가서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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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로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국가 위임 사무,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제도다.
대전시는 정성평가에서 22개 지표 가운데 14개(63.6%)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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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로 4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국가 위임 사무,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제도다.
대전시는 정성평가에서 22개 지표 가운데 14개(63.6%)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 사례는 ▲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 문화가 있는 날 정책추진 ▲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운영개선 ▲ 대학 및 지자체 연계 협력 ▲ 지방예산낭비 및 절감 등이다.
정량평가에서는 77개 지표 중 70개 목표를 달성해 특·광역시 가운데 3위에 올랐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해 받은 특별교부세(12억7천900만원)보다 인상된 포상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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