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2 대입 때도 문과생 SKY 자연계열 지원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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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전형에서도 문과생이 최상위권 자연계열에 지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종로학원은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수능을 치르는 2025학년에 대학들이 선택과목 지정을 완화했지만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의 대입전형 시행계획 분석 결과 문과생의 자연계열 지원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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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전형에서도 문과생이 최상위권 자연계열에 지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종로학원은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수능을 치르는 2025학년에 대학들이 선택과목 지정을 완화했지만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의 대입전형 시행계획 분석 결과 문과생의 자연계열 지원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의대와 치대, 약대를 비롯한 자연계열에 지원하는 수험생에 미적분과 기하 선택과목을 요구하고 과학탐구를 선택하도록 해 사실상 문과생의 지원을 막았습니다.
고려대는 수학 선택과목은 지정하지 않았지만 탐구영역에서는 과학탐구를 선택하도록 해 문과생이 지원하기 어렵습니다.
연세대는 인문사회계열은 사회탐구, 자연계열은 과학탐구 응시자에 가산점을 부여해 교차지원을 하면 불리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종로학원은 2023학년도 서울대 인문사회계열 합격자의 51%가 이과생인데, 이 같은 '문과 침공'이 앞으로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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