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혜 "김재원·태영호 신속한 징계 필요성 위원들 다 공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인 전주혜 의원은 1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징계 절차가 개시된 것과 관련해 "징계 결정을 신속하게 할 필요성에 대해 위원들이 다 공감하고 있다"고 배경을 전했다.
전 의원은 '두 최고위원이 다음주 월요일 나와 소명하느냐'는 질문에 "그 건 알 수 없다"며 "오늘 개시 결정이 돼 개시 결정된 사실과 다음주 월요일 회의 참석 통지를 당에서 할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 나올지 말지는 다음주 월요일에 봐야 알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우 정성원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인 전주혜 의원은 1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징계 절차가 개시된 것과 관련해 "징계 결정을 신속하게 할 필요성에 대해 위원들이 다 공감하고 있다"고 배경을 전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징계 수위 전망을 요구 받고 "(윤리위 첫 회의에서) 징계 수위를 논의한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주 월요일 회의를 하기로 했고 그때 소명기회를 주려고 한다. 신속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공감했고, 이르면 다음주 월요일 징계 수위기 결정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윤리위원들이 어느정도 공감대를 이뤘느냐'는 질문에 "반드시 다음주 월요일 결정해야 한다고 이렇게까지 얘기하진 않았다"면서도 "자연스럽게 다음주 월요일로 회의 날짜가 결정됐다"고 답했다.
이어 "그간 관행, 대부분 첫날 결정 많이 된 바가 있기 때문에 그날 충분히 소명을 들어보고 바로 다음주 월요일 결정할지, 아니면 한번 더 기회를 줄지 조금 더 논의를 해봐야겠다"며 "다만 징계 결정을 신속하게 할 필요성에 대해 위원들이 다 공감하고 있다"고 했다.
전 의원은 '두 최고위원이 다음주 월요일 나와 소명하느냐'는 질문에 "그 건 알 수 없다"며 "오늘 개시 결정이 돼 개시 결정된 사실과 다음주 월요일 회의 참석 통지를 당에서 할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 나올지 말지는 다음주 월요일에 봐야 알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윤리위 분위기에 대해서는 "두 최고위원의 발언으로 인한 당의 지지도 저하 이러한 부분에 대한 무거운 국민의 시선을 받아들이는 부분이 컸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징계시 최고위원 사고냐 궐위냐'는 질문에는 "징계 수위에 대해서 아무런 얘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걸 전제로 해서 얘기 드리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징계 절차 개시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윤리위 안건 상정 및 각종 절차는 당과는 전혀 무관하게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진다"며 "당 차원에서 어떤 의견 제시도 할 수 없게 돼 있고 그럴수도 없다. 윤리위는 사법부 역할을 하는데 당 차원에서 그 부분 개입 여부가 없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jungs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