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중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 운영 등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 한 달 동안 구청 1층 민원실과 동울산세무서 민원봉사실에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를 설치·운영한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위택스(www.wetax.go.kr) 전자신고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면 하면 된다.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국세인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추가 인증 없이 바로 위택스로 이동해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중구는 전자신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대상자 가운데 전자신고를 어려워하는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해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는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중구, 한뼘정원 조성을 위한 화분 나누어주기

울산 중구가 1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한뼘정원 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뼘정원 조성을 위한 화분 나누어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중구는 큰애기정원사 6명에게 백일홍 외 4종의 화분 6개를 전달했다.

이어서 5월 4일 지역 내 큰애기정원사 20여 명에게 큰꿩의비름 외 2종의 화분 290여 개를 추가로 나눠줄 계획이다.

큰애기정원사들은 화분을 직접 키우고 가꾼 뒤, 오는 6월께 도심 속 한뼘정원에 옮겨 심을 예정이다.

한편 한뼘정원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 곳곳에 방치돼 있는 자투리 공간에 주민들이 직접 키운 정원 식물을 심어 정원으로 꾸미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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