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장르 초월한 ‘화합의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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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아우르고, 장르를 초월하는 대한민국 '화합의 축제'가 열린다.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이 오는 8월 개최된다.
사단법인 국민화합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광주·대전에서 순차적으로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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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대를 아우르고, 장르를 초월하는 대한민국 ‘화합의 축제’가 열린다.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이 오는 8월 개최된다.
사단법인 국민화합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광주·대전에서 순차적으로 ‘2023 국민대화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에 앞서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주최 측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고환율 고물가 여파로 일상에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힐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공연을 통해 즐거움과 만남의 계기가 되는 장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8월 한 달간 이어지는 행사의 라인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주최 측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장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가수부터 글로벌 K-팝 그룹, 국악은 물론 트로트 힙합까지 아우르는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라며 “베이비 붐 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 축제로 국민을 잇는 문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역별 공연 날짜와 장소는 출연진이 구성된 뒤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통일부·국가보훈처가 후원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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