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식] 생활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단속

(파주=연합뉴스) 경기 파주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파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를 위해 시는 불법 투기가 심한 단독주택, 다세대·상가 밀집 지역 등 24개 지역을 선정했다.

시는 단속에 앞서 1주일간 현수막 게시 등 주민 홍보를 한 뒤 2주간 강력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행위 등으로, 이동식 폐쇄회로(CC)TV 설치를 병행해 투기자 신상을 확인한 뒤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전기 이륜차 90대 구매 보조금 지원

(파주=연합뉴스) 경기 파주시는 친환경 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1억 4천400만 원을 들여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수는 90대로,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이나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1대, 법인은 3대까지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 이륜차 판매·대리점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전기 이륜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지원금은 전기 이륜차의 유형·규모, 성능 등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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