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첫방 D-day #시간여행#미스터리#휴먼드라마

강서정 2023. 5. 1.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안방극장을 휘어잡을 역대급 미스터리 휴먼드라마를 예고했다.

1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극본 백소연)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안방극장을 휘어잡을 역대급 미스터리 휴먼드라마를 예고했다.

1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극본 백소연)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늘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예비 시청자들이 꼭 알아야 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 어쩌다 ‘시간 여행자’가 된 두 남녀 이야기

김동욱은 방송국 기자 출신 앵커로 냉철하고 시니컬하지만,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는 속도를 한 발 늦춘 채 기다릴 줄 아는 따뜻한 내면의 윤해준 역을, 진기주는 현실적인 사회에 치여 영혼을 탈탈 털어가며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 백윤영 역을 맡았다.

방송국 기자 출신 뉴스 앵커인 해준은 우연한 기회로 타임머신을 얻게 된다. 타임머신을 이용해 과거로 이동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윤영을 만나 1987년에 갇히며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강렬한 포문을 연다. 각각 1987년에서 해결해야 할 일이 다른 듯하면서도 결국 목표가 같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사건의 퍼즐을 맞춰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극적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 1987년 미스터리 속에 사는 사람들의 얽히고설킨 이야기

해준과 윤영은 어느 날 갑자기 1987년 우정리 마을에 떨어지게 된다. 윤영은 훗날 자신의 부모가 되는 열아홉 살 순애(서지혜 분), 희섭(이원정 분)과 친구가 되고, 해준은 국어 선생님으로 위장 취업해 윤영의 부모를 제자로 맞게 되면서 묘한 관계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우정리 마을에서는 평범한 듯 범상치 않은 인물들이 해준, 윤영의 곁을 위태롭게 맴돈다. 윤영과 해준이 우정리 마을에 떨어지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물들의 관계성을 바탕으로 1987년의 추억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태어나지 않아 몰랐을 청춘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 ‘믿.보.배’ 김동욱-진기주-서지혜-이원정,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향연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름 석 자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김동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은 진기주,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서지혜와 이원정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참여로 방송 시작 전부터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향한 열띤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네 명의 배우는 매회 차별로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각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100% 상승시키며 화면에서 살아 숨 쉬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kangsj@osen.co.kr

[사진] 아크미디어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