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총장후보 4명 지원…12일 추천위서 2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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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차기 총장 후보로 4명이 지원서를 냈다.
1일 이 대학은 지난달 25∼28일 진행한 차기 총창 초빙 공모에 전직 공무원 등 4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오는 12일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열어 이들의 정견 등을 청취한 뒤 2명의 후보를 충북도에 추천하게 된다.
공 총장 퇴임 직전 후임 총장을 뽑기 위한 절차가 진행됐으나 대학 측이 추천한 2명에 대해 도 인사위가 '부적격' 결정을 내려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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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도립대 차기 총장 후보로 4명이 지원서를 냈다.
1일 이 대학은 지난달 25∼28일 진행한 차기 총창 초빙 공모에 전직 공무원 등 4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오는 12일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열어 이들의 정견 등을 청취한 뒤 2명의 후보를 충북도에 추천하게 된다.
차기 총장은 충북도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를 거쳐 도지사가 최종 결정하는 절차를 밟는다.
이 대학은 지난해 11월 29일 공병영 전 총장 퇴임 이후 5개월 넘게 총장 공백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공 총장 퇴임 직전 후임 총장을 뽑기 위한 절차가 진행됐으나 대학 측이 추천한 2명에 대해 도 인사위가 '부적격' 결정을 내려 무산된 바 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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