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확진자 5명 늘어 누적 47명…"국내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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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확진자가 5명 더 늘어, 누적 47명이 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8일과 29일 각각 1명, 30일 3명, 총 5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엠폭스 의심증상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신고하고 문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엠폭스는 국내에서 지난해 6월 처음 환자가 발생했고, 지난달 초 이후 꾸준히 환자가 늘어 지금까지 모두 47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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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확진자가 5명 더 늘어, 누적 47명이 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8일과 29일 각각 1명, 30일 3명, 총 5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4명은 질병청 콜센터 1339에 직접 신고했고, 1명은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됐습니다.
이들 모두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는 내국인이며, 국내에서 밀접접촉한 이력 등이 확인돼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엠폭스 의심증상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신고하고 문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엠폭스는 국내에서 지난해 6월 처음 환자가 발생했고, 지난달 초 이후 꾸준히 환자가 늘어 지금까지 모두 47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6명을 제외한 41명이 국내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추정됩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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