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오타니의 4월...7호 홈런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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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가 뜨거웠던 4월을 시즌 7호 홈런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높게, 그리고 오랜 시간 날아간 공은 중앙펜스를 훌쩍 넘기는 시즌 7호 아치로 연결됐습니다.
체공시간 무려 6.98초, 올 시즌 MLB 최장 체공 시간 홈런이 되면서 오타니는 뜨거웠던 4월을 마감했습니다.
곧바로 2루를 홈쳐 시즌 11호 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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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의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가 뜨거웠던 4월을 시즌 7호 홈런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봉국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1대 0으로 앞선 3회, 오타니가 상대 투수 레아의 초구를 힘차게 받아칩니다
높게, 그리고 오랜 시간 날아간 공은 중앙펜스를 훌쩍 넘기는 시즌 7호 아치로 연결됐습니다.
[현지 중계멘트 : 타구가 높이 올라가서 지붕을 맞추는 줄 알았습니다. 타구 속도가 무려 시속 184㎞를 넘겼네요.]
체공시간 무려 6.98초, 올 시즌 MLB 최장 체공 시간 홈런이 되면서 오타니는 뜨거웠던 4월을 마감했습니다.
투수로는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85, 타자로는 3할 육박에 7홈런, 18타점으로 투타 모두 WBC대회 MVP의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선 배지환이 좌익수 앞으로 떨어지는 안타로 출루합니다.
곧바로 2루를 홈쳐 시즌 11호 도루.
완벽하게 타이밍을 뺏긴 포수는 공까지 떨어뜨리며 그저 지켜볼 뿐이었습니다.
배지환은 동료 적시타 때 시즌 17번째 득점을 기록했고, 피츠버그는 워싱턴에 2대 7로 졌습니다.
두 타 차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던 신인 유해란이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데뷔 이후 최고 순위에 만족했습니다.
초반 부진했지만, 15번 홀 7미터 이글 퍼트로 만회한 뒤 최종 7언더파 6위 값진 성과를 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영상편집 : 전주영
그래픽 : 황현정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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