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밀양 나노·반도체 '경남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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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밀양 나노·반도체 '경남형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1일 밀양의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나노·반도체 분야 경남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의 현장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도체 우수기업인 제엠제코(JMJ KOREA) 대표 및 관계자, 밀양시 관계자, 도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담당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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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밀양 나노·반도체 '경남형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1일 밀양의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나노·반도체 분야 경남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의 현장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도체 우수기업인 제엠제코(JMJ KOREA) 대표 및 관계자, 밀양시 관계자, 도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반도체 클린룸 실습실을 참관하고 교육청을 비롯한 지자체와 기업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혁신지구 기반 마련을 위해 기업과 학교가 학생 채용 및 산학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2021년 진주·사천·고성-항공지구, 2022년 김해-미래자동차·의생명지구, 창원-스마트제조지구 등 3개 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형으로 2023년 밀양-나노·반도체, 거창-디지털승강기, 거제-미래조선 3개 지구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자체 및 기업과 협력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지역 기술 인재로 성장해 지역에 정주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밀양의 나노・반도체 분야 혁신지구가 대한민국 기술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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