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대출금리 최대 0.7%p 감면

김도엽 기자 2023. 5. 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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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계대출 금리를 최대 연 0.7%포인트(p) 우대하는 등 중소기업 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속기간에 따라 개인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신용대출의 신규금리를 최대 연 0.7%p 우대해준다.

또 근속기간에 따라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 신규 고객에게 최대 연 1.2%p 우대 금리를 추가 제공해 가입 시 최고 연 5.7%의 금리를 오는 19일부터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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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본사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계대출 금리를 최대 연 0.7%포인트(p) 우대하는 등 중소기업 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속기간에 따라 개인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신용대출의 신규금리를 최대 연 0.7%p 우대해준다. 이를 통해 전세대출 금리는 급여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1.40%p)와 근속기간별 우대금리(0.70%p)를 적용하면 최저 연 3.20% 수준이 된다.

또 근속기간에 따라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 신규 고객에게 최대 연 1.2%p 우대 금리를 추가 제공해 가입 시 최고 연 5.7%의 금리를 오는 19일부터 제공한다.

아울러 향후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카드금융 수수료율 감면 △산재·질병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예금해지 시 특별중도해지이율 적용 △개인·카드 VIP 등급 우대 등 다방면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기업은행 역할을 강조한 김성태 기업은행장의 의지를 반영해 앞으로도 중기근로자의 가계안정, 자산형성, 근로복지를 위해 종합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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