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공감대 형성···10개 시군 공직자 설명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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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도가 추진했던 '경기북부 10개 시·군 공직자 대상 설명회'가 마무리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고양시 설명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행정 및 재정 특례와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경기 북부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경기 북부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역점 사업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 탄력을 받게 될 수 있는 만큼 공직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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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도가 추진했던 ‘경기북부 10개 시·군 공직자 대상 설명회’가 마무리됐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3일 구리시에서 시작해 10개 시·군 공직자 1300여명이 참여, 각자의 역할을 논의하고 비전과 의견을 교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고양시 설명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행정 및 재정 특례와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경기 북부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경기 북부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역점 사업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 탄력을 받게 될 수 있는 만큼 공직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와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에 나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향후 공직자 설명회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해 도내 31개 시·군 공직자와 협력할 계획”이라며 “도민을 대상으로 6개 권역별 찾아가는 공청회 및 시·군 설명회 등을 개최해 공감대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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