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필봉초, 독서행사 ‘이 봄 도서관에 책바람이 분다’ 펼쳐

2023. 5. 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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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경기 오산 필봉초등학교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매년 4월 23일)'을 맞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행사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 봄 도서관에 책바람이 분다'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24∼28일 진행된 이번 독서행사를 통해 필봉초는 △'구름빵'과 '달 샤베트 원화'등 동화로 일상의 틈새에서 판타지를 꽃피우는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 원화 전시회 △나만의 개성있는 컬러링책갈피 및 대출증 만들기 △책제목 다행시 짓기 △초등 책놀이 학부모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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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경기 오산 필봉초등학교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매년 4월 23일)’을 맞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행사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 봄 도서관에 책바람이 분다’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24∼28일 진행된 이번 독서행사를 통해 필봉초는 △‘구름빵’과 ‘달 샤베트 원화’등 동화로 일상의 틈새에서 판타지를 꽃피우는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 원화 전시회 △나만의 개성있는 컬러링책갈피 및 대출증 만들기 △책제목 다행시 짓기 △초등 책놀이 학부모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경기 오산 필봉초등학교에서 독서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특히 가정과 연계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초등 책놀이 학부모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의 그림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가정에서 자녀들과 책을 활용한 놀이 소재 및 사례를 제공했다.

김혜영 필봉초 교장은 "독서를 통한 간접경험으로 때로는 따뜻한 위안을 받고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며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며 "책 속 신나는 모험의 세계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을 발현하고, 창의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은 독서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가 매년 4월 23일로 제정한 날이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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