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알리바바 창업자, 日 도쿄칼리지 객원교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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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그룹의 마윈(馬雲) 공동창업자가 일본 도쿄대 산하 연구기관 도쿄 칼리지의 객원교수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마윈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식량 생산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설립된 도쿄 칼리지는 도쿄 대학과 콜레주 드 프랑스를 포함한 해외의 연구원 및 기관들을 연결해 준다.
마윈은 도쿄 칼리지에서 디지털 혁명, 국내외에서 본 일본, 2050년의 인문학 및 삶의 가치 같은 주제를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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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그룹의 마윈(馬雲) 공동창업자가 일본 도쿄대 산하 연구기관 도쿄 칼리지의 객원교수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마윈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식량 생산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선단체 '잭 마 재단'을 이끌고 있는 마윈 회장은 "기업가 정신, 기업 경영 및 혁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선구적 지식을 학생 및 교수진과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규제 당국은 알리바바의 금융 계열사 앤트 그룹의 2020년 기업 공게에 제동을 걸고 최근 기술 및 인터넷 회사에 대한 단속에서 알리바바를 조사 대상으로 지목했다.
그에 앞서 마윈은 상하이에서의 연설에서 중국의 규제 당국과 금융시스템을 비난했었다. 마윈은 몇 년 동안 공개 활동을 하지 않고 해외를 여행하다 최근 중국으로 돌아왔다.
그의 임명은 1일 시작돼 10월 말까지 계속된다고 대학측은 말했다.
2019년 설립된 도쿄 칼리지는 도쿄 대학과 콜레주 드 프랑스를 포함한 해외의 연구원 및 기관들을 연결해 준다.
마윈은 도쿄 칼리지에서 디지털 혁명, 국내외에서 본 일본, 2050년의 인문학 및 삶의 가치 같은 주제를 연구한다.
그는 1990년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를 설립했으며, 한때 중국 최고의 부호였다. 마윈은 소프트뱅크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손정의의 친구로 일본에서 잘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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