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최강자전’ 개최

14일까지 스크린골프 치러 최종 9명 21일 대전서 격돌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PGA투어 SK텔레콤 오픈이 ‘SK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최강자전’으로 골프 팬과 먼저 만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아마추어 최강자전은 골프존의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티 박스 등 동일한 조건에서 스크린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지난달 20일 시작된 예선은 오는 14일에 종료된다. 경기 방식은 골프존 시스템상에서 온라인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을 치르고 올라온 상위 9명이 결선에 진출하며. 결선은 SK텔레콤 오픈 본 대회 최종일인 2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오프라인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모드에서 'SK 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최강자전'을 선택해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참가자 중 최소 2라운드 이상 대회 참여자에게만 수상자격이 부여된다.

SK텔레콤 오경식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골프존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팬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아마추어 최강자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팬들이 실제 대회를 경험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 중 예선전 스트로크 랭킹 1위부터 9위에게 부쉬넬 프로 XE, 니콘 쿨샷 프로 2, GB Laser 2S, 까스텔바작 남성 아웃포켓 보스톤백 등 다양한 상품이 수여되며, 노력상과 롱기스트 그리고 니어리스트 부문의 수상자에게도 다양한 상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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