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제 다리 꼬는 게 편해, 3개월 반 동안 23~24kg 빼" (컬투쇼)

이연실 2023. 5. 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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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민경,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1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민경, 최성민, 강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김민경이 "보통 사람이 됐다"라며 "소문을 듣자하니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다리를 꼬고 앉았다 라는 얘기가 있더라"라고 말하자 강재준이 "이제 그게 편하더라. 그게 안 되는 건 줄 알았는데 되는 거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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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김민경,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민경, 최성민, 강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강재준 씨가 이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돌아오셨다. 스멀스멀 이제훈 씨의 얼굴이 나온다"라고 말하자 강재준이 "아니다. 욕 먹는다. 큰일난다. 와이프가 저를 매장시키려고 한 언행이다"라고 응수했다.

김민경이 "보통 사람이 됐다"라며 "소문을 듣자하니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다리를 꼬고 앉았다 라는 얘기가 있더라"라고 말하자 강재준이 "이제 그게 편하더라. 그게 안 되는 건 줄 알았는데 되는 거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민경이 "다리를 꼬는 게 편하다니, 말도 안 된다"라며 놀라워하자 김태균이 "다리 안 꼬냐?"라고 물었고 김민경이 "그게 뭐냐?"라고 되물어 웃음이 터졌다.

원래 자신을 "근육돼지 멧돼지 강재준"이라고 소개했던 강재준에게 김태균이 "이제 다리 꼬는 남자라고 소개하시라"라고 제안하자 강재준은 "알겠다. 다리 꼬는 남자 강재준이다"라고 자기를 소개했다.

이후 김민경이 "몇 개월 빼신 거냐?"라고 묻자 강재준은 "3개월 반 정도 뺐는데 23~24kg 정도 뺀 것 같다"라고 답했고 김민경은 "먹는 것도 먹는 거지만 운동을 진짜 열심히 하셨다"라며 감탄했다.

"재준 씨가 운동을 많이 하는데 요즘 어떤 운동을 주로 하시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강재준은 "자전거 타는 모임도 있고 등산도 많이 간다. 원래 헬스를 하다가 어깨를 살짝 삐끗해서 그냥 하체운동 식으로 자전거를 많이 탄다. 골프도 치고 테니스도 하고 여러 가지를 하니까 근육을 많이 만들어 놓으면 요요가 확실히 안 오는 것 같다"라고 답하고 "먹는 것은 처음에는 조절했는데 요즘에는 일반식을 먹는다. 그래도 살이 안 찐다. 웬만한 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따릉이 이런 것도 탄다"라고 덧붙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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