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전립선암 치료제 ‘FC705’…국가신약 과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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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이 개발 중인 방사성의약품 치료제가 국가 신약개발과제로 선정됐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FC705'가 국가신약개발사업 임상개발 부문 신규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퓨쳐켐 관계자는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해외 임상으로는 국내 최초로 선정된 국책과제"라며 "FC705의 안정성과 유효성 및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확인돼 국가신약개발사업으로부터 임상 2상 연구를 위한 국가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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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임상 2상 연구개발 지원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이 개발 중인 방사성의약품 치료제가 국가 신약개발과제로 선정됐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의약품 ‘FC705’가 국가신약개발사업 임상개발 부문 신규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FC705는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치료를 위한 전립선막항원(PSMA)을 표적하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신약 후보물질이다.
국가신약개발사업(KDDF)이 평가한 퓨쳐켐의 약물 가치평가 금액은 개발 성공 시 최대 19억8000만 달러(한화 약 2조6500억원) 규모이다.
퓨쳐켐은 이번 지원금으로 국내 및 해외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퓨쳐켐 관계자는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해외 임상으로는 국내 최초로 선정된 국책과제”라며 “FC705의 안정성과 유효성 및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확인돼 국가신약개발사업으로부터 임상 2상 연구를 위한 국가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했다.
최종 지원 금액은 협약 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FC705는 현재 국내와 미국에서 각각 반복투여를 진행하는 임상 2상을 계획 및 진행 중이다. 국내 임상은 현재까지 3번째 투여를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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