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한일 정상회담 유력…이달 한미일까지 연쇄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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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의 방한과 정상회담 일정에 대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 3월 윤 대통령의 방일에 이어 기시다 총리가 방한하면서 한일 정상 셔틀 외교가 복원되는 의미도 갖습니다.
한미일은 또 이달 중순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기간에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일 안보 협력 확대에 대한 의견을 모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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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시다 총리가 이달 7, 8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전망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의 방한과 정상회담 일정에 대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일 안보 공조 강화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난 3월 윤 대통령의 방일에 이어 기시다 총리가 방한하면서 한일 정상 셔틀 외교가 복원되는 의미도 갖습니다.
윤 대통령이 강제동원 해법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며 일본을 방문한 데 대한 답방 형식인 만큼 일본의 이른바 '성의 있는 호응'이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과거사에 대한 언급이나 한일 경제 협력 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어느 정도 진행될지도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한미일은 또 이달 중순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기간에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일 안보 협력 확대에 대한 의견을 모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일본 총리가 한국을 찾는 건 2018년 2월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에 온 이후 5년 3개월 만입니다.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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