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인천게임 서포터 'G-FAN' 1기 모집

기사내용 요약
기획·제작 분야 10명씩 선발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8일까지 인천 게임산업의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할 인천게임서포터즈(G-Fan) 1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TP는 대학생 등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기획, 제작 2개 분야로 나눠 각 10명을 선발한다.

인천 거주자, 게임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언론·광고 관련학과 전공자 등을 우대한다.

서포터즈는 11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및 포스팅, 게임 기업·인재 취재, 관련 시설·행사 탐방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실무교육, 전문가 특강, 워크숍, 멘토링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인천TP가 주관하는 e스포츠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석할 수 있고, 활동비도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G-Fan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인천의 게임콘텐츠 산업을 널리 알리게 된다"면서 "열정 넘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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