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챗 GPT로 지능형 행정 미래 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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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 GPT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배일권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챗GPT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행정 업무와 시민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광주시가 선도하는 인공지능(AI) 대표도시로서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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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 GPT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태스크포스TF팀은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기홍 ICT 본부장, 광주전남연구원 한경록 인공지능지원연구센터장,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오병두 데이터센터장, ㈜셀트룩스 김정태 인공지능사업본부장 등 홍보·관광·민원·복지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역량을 모아 챗 GPT 기술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 행정서비스와 시너지를 창출하는 새로운 지능형 행정 미래모델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행정 활용 분야는 △정책·사업 기획 아이디어 발굴 △보고서 자료조사 △국내·외 정책 사례 △언론 보도자료 초안 작성 등 반복적이고 아이디어가 필요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1공무원 1비서' 체제로 전환해 일하는 방식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또 시민 활용 분야는 △관광지와 축제 소개 및 여행 일정에 적합한 동선 안내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 인공지능(AI) 도슨트 △기타 복지·민원처리에 적용 가능한 광주스러운 쌍방향 소통 챗 GPT 활용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시민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최적의 정보를 챗 GPT의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다양한 상담이 가능토록 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챗 GPT를 활용한 시정서비스 방안을 과제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행정에서 보다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배일권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챗GPT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행정 업무와 시민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광주시가 선도하는 인공지능(AI) 대표도시로서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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