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첫 엠폭스 확진자 발생…심층 역학조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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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첫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A씨가 지난달 24일쯤 림프절병증과 발진,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29일 엠폭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증상 발현 3주 이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없어 국내 전파에 의한 발생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엠폭스 발생 국가를 방문했거나 의심환자 밀접접촉을 했을 경우 질병관리청이나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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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에서 첫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A씨가 지난달 24일쯤 림프절병증과 발진,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29일 엠폭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및 발진성 질환이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증상 발현 3주 이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없어 국내 전파에 의한 발생으로 보고 있다.
도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역학조사반을 구성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확산에 대비해 5개 전담병상과 12명분의 치료제도 확보한 상태다.
도 관계자는 "엠폭스 발생 국가를 방문했거나 의심환자 밀접접촉을 했을 경우 질병관리청이나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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