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보건소 하남 3지구 신청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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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보건소가 오는 8일 하남 3지구로 이전을 마치고, 새 청사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은 "보건소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하고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공의료체계 구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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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보건소가 오는 8일 하남 3지구로 이전을 마치고, 새 청사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축 보건소는 하남3지구 주민 지원사업으로 건립한 주민복합시설에 들어선다. 연면적 4586㎡,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지어졌다.
1층에는 진료와 치료를 위한 진료실, 예방접종실, 한의진료실, 물리치료실과 함께 시민 스스로 비만, 혈압 등을 측정‧관리할 수 있는 건강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2층은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폐건강관리실, 금연클리닉, 대회의실을 갖췄다.
광산구 보건행정과‧감염병관리과‧건강증진과 3개 부서가 하남3지구 신청사 이전하며, 선별진료소는 시민의 혼란 방지, 이전비 절감을 위해 기존 광산구청 광장에서 운영한다.
광산구는 보건소가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신청사로 이전한 만큼 시민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 이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광산구청 건너편에 '송정보건지소' 임시청사를 설치해 송정권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송정보건지소는 진료,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적인 의료, 주민 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건소 이전 후 리모델링이 끝나면 현 보건소 자리에 오는 9월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은 "보건소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하고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공의료체계 구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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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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