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역 개통 100주년 표지판 제막…새로운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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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1일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됐던 증평역 개통 100주년을 맞아 '증평역 설치 100주년 기념 표지판' 제막식을 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증평역 개통 100주년을 맞아 주민들이 역의 상징성을 이해하고 지역사에 접근하기 쉽도록 증평역이 있던 군청 민원실 앞에 표지판을 설치했다.
증평군은 증평역 개통 100주년을 맞아 증평의 철도 역사와 과거를 되짚어 보고 철도 중심의 100년 미래를 준비해 보자는 취지로 1일부터 7일까지 철도주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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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일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됐던 증평역 개통 100주년을 맞아 '증평역 설치 100주년 기념 표지판' 제막식을 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증평군은 '군 개청 20주년, 새로운 미래 100년 도약'을 비전으로 지역 발전에 영향을 준 기념물과 건축물에 새로운 의미를 담는 등 지역 정체성 찾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증평역 개통 100주년을 맞아 주민들이 역의 상징성을 이해하고 지역사에 접근하기 쉽도록 증평역이 있던 군청 민원실 앞에 표지판을 설치했다.
증평군 관계자는 "표지판 설치를 시작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유무형의 자원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존·계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평역은 1923년 5월 이 지역에 처음 철도가 놓이면서 현 증평군청 앞에 '청안역'이란 이름으로 들어섰다. 이후 1980년 충북선 복선화 사업으로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증평군은 증평역 개통 100주년을 맞아 증평의 철도 역사와 과거를 되짚어 보고 철도 중심의 100년 미래를 준비해 보자는 취지로 1일부터 7일까지 철도주간을 운영한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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