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창원시립마산박물관서 '어린이날 기념'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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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어린이날 101주년'을 기념해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 주관으로 '동심의 세계–꿈꾸는 놀이터' 특별전을 2일부터 9월 3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어린이 놀이 문화'라는 주제로 어린이날의 역사, 근현대 놀이 문화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그린 그림이 실제 영상으로 구현되는 라이브 스케치(live sketch), 전래 놀이 체험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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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일 9월 3일까지 놀이 문화 주제 특별전
근현대 놀이 문화 전시, 전래놀이 체험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어린이날 101주년’을 기념해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 주관으로 '동심의 세계–꿈꾸는 놀이터' 특별전을 2일부터 9월 3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어린이 놀이 문화’라는 주제로 어린이날의 역사, 근현대 놀이 문화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그린 그림이 실제 영상으로 구현되는 라이브 스케치(live sketch), 전래 놀이 체험 등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에 씨름 인형극, 어린이날 행사, 동요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열린다.
또 학생(단체)과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창원교육지원청 놀이활동가 등이 함께하는 사방치기, 비사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고무줄놀이 등 전래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황둘숙 총무과장은 “이 세상 모든 어린이가 참으로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만들었던 100년 전 뜻을 이어, 이번 특별전이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1922년 5월 1일 어린이날을 선포하고 다음 해인 1923년 4월 17일 ‘조선소년운동협회’를 조직해 1923년 5월 1일 세계 최초로 ‘어린이 해방선언’을 공포한 것을 기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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