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신규확진 5명 추가..지역사회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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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엠폭스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국내 감염 환자는 모두 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서울에서 1명, 부산에서 1명, 충남에서 1명의 엠폭스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발진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는데, 모두 3주 이내에 해외여행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에서 밀접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생한 47명의 확진자 가운데 87%인 41명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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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엠폭스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국내 감염 환자는 모두 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서울에서 1명, 부산에서 1명, 충남에서 1명의 엠폭스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발진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는데, 모두 3주 이내에 해외여행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에서 밀접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생한 47명의 확진자 가운데 87%인 41명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엠폭스는 의심환자와 피부·성접촉 등 밀접접촉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모르는 사람과의 밀접접촉을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발진 등 엠폭스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으로 문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엠폭스는 백신, 치료제, 진단 역량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등 현재의 방역대응 역량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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