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EBS '미래형 대학교육 모델 개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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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우송대학교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최근 우송관에서 미래형 대학교육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우송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미래형 교육 콘텐츠 제작 분야 공동 연구 및 개발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협약식에는 오덕성 총장과 김유열 EBS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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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 우송대학교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최근 우송관에서 미래형 대학교육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우송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미래형 교육 콘텐츠 제작 분야 공동 연구 및 개발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협약식에는 오덕성 총장과 김유열 EBS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공동 연구 체계 구축 △글로벌 온라인 교육 시장 선도 △‘그레이트 마인즈’ OTT 서비스를 활용한 수업 개발 및 전 세계 고등교육 시장 진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함께 힘으로 모으기로 했다.
김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송대가 구축 중인 혁신적 대학교육 모델과 세계적인 지성들의 강연인 ‘그레이트 마인즈’를 만든 EBS의 제작·섭외 노하우가 합쳐질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형 교육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미래형 대학교육을 창출해내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 총장은 “이번 협약이 전 세계의 학생들에게 지적 영감과 통찰을 제공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EBS의 컨텐츠 경쟁력이 더욱 제고되고 우송대는 글로벌·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비전과 위상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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