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산불피해 극복 '숙박·음식 할인' 참여모집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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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강릉산불 조기극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숙박·음식업 특별 할인행사' 참여업소 모집 기간을 오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불 이후 숙박·음식업소 취소율이 급증하고 예약률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과 음식업이 참여하는 특별할인 이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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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강릉산불 조기극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숙박·음식업 특별 할인행사’ 참여업소 모집 기간을 오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불 이후 숙박·음식업소 취소율이 급증하고 예약률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과 음식업이 참여하는 특별할인 이벤트이다.
모집 대상은 강릉시 소재 숙박, 음식업소 중 숙박업은 20% 이상, 음식점은 5% 이상 할인하는 300여 개 업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강릉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업소 홍보와 참여업소 지정표지판을 부착하고 참여업소 중 우수업체를 선정해 경영환경개선을 위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강릉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팩스 또는 소상공인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많은 업소가 참여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집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숙박 및 음식점주들이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산불피해 극복 특별할인 행사 1차 접수를 받은 지난 4월 28일까지 100여 개 업소가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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