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소식] 공원·이면도로에 청소 로봇 투입

천정인 2023. 5. 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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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도로 폭이 좁아 대형 청소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공원과 이면도로에 담배꽁초와 퇴적물 등을 수거하는 청소 로봇 '마당쇠'를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 청소 로봇 1대를 배치했고, 조만간 1대를 추가 구매해 푸른길 공원 산책로에 투입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자치단체 재정 여건상 청소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는 것은 여의찮다"며 "효율성이 뛰어난 청소 로봇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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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로봇 '마당쇠' [광주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남구는 도로 폭이 좁아 대형 청소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공원과 이면도로에 담배꽁초와 퇴적물 등을 수거하는 청소 로봇 '마당쇠'를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무게 300㎏, 길이 2.3m, 폭 1m 크기로 앞쪽에 강력한 흡입용 진공청소기와 흙을 제거하는 2개 브러시를 갖췄다.

최대 100ℓ에 달하는 쓰레기와 이물질을 수거할 수 있다.

청소 인력을 활용한 바닥 청소보다 효율성이 월등히 뛰어나 수시로 청소가 필요한 공원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겨울철에는 제설 작업도 가능하다.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 청소 로봇 1대를 배치했고, 조만간 1대를 추가 구매해 푸른길 공원 산책로에 투입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자치단체 재정 여건상 청소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는 것은 여의찮다"며 "효율성이 뛰어난 청소 로봇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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