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로살리아 유사성 논란에 "고유 창작물이다"

김진석 기자 2023. 5. 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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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유사성 논란에 당당하게 해명했다.

르세라핌(카즈하·사쿠라·김채원·홍은채·허윤진)은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언포기븐(UNFORGIVEN)' 쇼케이스를 열고 첫 무대와 함께 컴백의 소감을 전했다.

최근 르세라핌은 스페인 가수 로살리아와 창법과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이 유사하다는 말이 불거졌다. 소속사 쏘스뮤직의 별다른 대응이 없었지만 이날 관련 질문이 나왔다. 유사성 논란에 대해 김채원은 "곡과 컨셉트는 우리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담았다. 고유의 창작물이다"고 말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세상이 정한 룰에서 벗어나 르세라핌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뮤지션 나일 로저스가 기타 피처링에 참여하고 미국 서부 영화 '석양의 무법자(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해 듣는 순간 빠져드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앨범에는 기존의 발표곡과 신곡 7곡을 포함해 총 13곡이 수록됐다. 선주문 138만 장을 넘는 등 데뷔 이래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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