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KB, 창단 6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 스타즈가 창단 6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을 1일 발표했다.

KB 구단은 "이번에 공개된 엠블럼은 1963년 5월1일 '국민은행 여자농구단'으로 창단한 KB의 시작과 현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구단을 상징하는 노란색과 마스코트 '스타비'를 전면에 배치해 친근감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60주년 기념 엠블럼은 2023-24시즌 홈 구장과 온·오프라인 홍보물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구단 사무국은 "지난 60년의 구단 발자취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과 함께 하는 100년, 명문 구단 KB스타즈'를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KB는 오는 12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총 60명의 팬들에게 기념주화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구단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