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제2기 과거사 진상규명 신청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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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진실화해위원회가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 접수결과 전북지역 신청건수가 1기보다 대폭 증가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에 접수된 도내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 건은 972건으로 1기 509건에 비해 90% 가량 늘었다.
전체적(전국)으로 볼 때 2기 진상규명 신청 건수가 1기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가운데 인권침해 사건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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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전남 가장 많고 전북, 경남, 경북 순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가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 접수결과 전북지역 신청건수가 1기보다 대폭 증가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에 접수된 도내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 건은 972건으로 1기 509건에 비해 90% 가량 늘었다.
진실규명 사건의 접수 현황을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전남이 12.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이 전북, 경남, 경북 등이다.
또, 신청 건을 유형별로 보면 민간인 집단희생 건이 49.6%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으며 적대 세력 관련 사건 그리고 인권 침해 사건 등의 순이다.
전체적(전국)으로 볼 때 2기 진상규명 신청 건수가 1기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가운데 인권침해 사건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2기 진실화해위원회 인권침해사건은 3,352건으로, 1기 인권침해 사건 612건에 비해 무려 5.5배나 급증했다.
이에따라 전체 사건 중 인권침해사건 비중도 1기 5.6%에서 2기에서는 16.7%로 11.1%P나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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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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