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군위댐' 방문…신공항 배후지 용수 공급 방안 검토

한국수자원공사에 저수용량 확대 주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에어시티·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시설 개발에 따른 신규 용수 공급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군위댐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군위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 본부관계자로부터 군위댐 현황 등을 확인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신규 용수 수요를 군위댐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저수용량 확대 등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홍준표 대구시장(가운데)이 수자원공사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구시]

또한, 홍 시장은 이날 대구·경북 지역의 숙원 사업인 '통합신공항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