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형문화재 대전 5∼6일 민속자연사박물관서 개최

전지혜 2023. 5. 1.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이 5∼6일 이틀간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제주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무형문화재 22개 종목(국가 지정 6, 도 지정 16)과 국내외 무형유산 2개 종목을 만나볼 수 있다.

제주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내외 무형유산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 공식 인스타그램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2023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이 5∼6일 이틀간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다.

탕건장 보유자 시연 [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무형문화재 22개 종목(국가 지정 6, 도 지정 16)과 국내외 무형유산 2개 종목을 만나볼 수 있다.

제주민요 등 13개 종목은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 해설과 함께 공연이 진행된다.

갓을 만드는 갓일 등 9개 종목은 전승자 시연(시음)이 있고 전시품도 볼 수 있다.

제주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내외 무형유산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 초청공연을 보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터키식 커피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는 기회도 있다.

제주 출신 트로트 가수 양지은과 인기 국악인 송소희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세대인 어린이에게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펠트 모자 만들기(갓일 등), 과자집 만들기(성읍리 초가장) 등 과거 무형문화재와 닮은 현재의 소품을 만들어보는 '온고지신'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된다.

체험 참여나 퀴즈쇼 등을 수행해 스탬프 투어 맵을 완성하면 격자 등 만들기 키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참여 과정에서 행사 화폐인 엽전을 얻어 먹거리 장터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 공식 인스타그램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 무형문화재 대전 포스터 [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toz@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