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정부 탄압에 분신...대정부 투쟁 선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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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가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분신한 것과 관련해 건설노조가 윤석열 정권의 탄압 때문이라며 대정부 투쟁의 선두에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건설노조는 정부가 도 넘은 탄압과 노조 혐오를 부추겨 노동자에게 분신이란 선택지만 남긴 것이라면서,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모든 조직적 역량을 동원해 투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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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가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분신한 것과 관련해 건설노조가 윤석열 정권의 탄압 때문이라며 대정부 투쟁의 선두에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건설노조는 성명서에서 윤석열 정권이 노동조합을 적으로 규정하고 안전한 일터와 생존권 보장을 위한 노조 활동에 부패를 덧씌워 노동자들의 희망을 빼앗아 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건설노조는 정부가 도 넘은 탄압과 노조 혐오를 부추겨 노동자에게 분신이란 선택지만 남긴 것이라면서,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모든 조직적 역량을 동원해 투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 역시 내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노조 탄압 등 노조 말살 정책을 바꾸지 않으면 정권 퇴진 운동을 벌이겠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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