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 122명…경북은 156명 감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22명 추가됐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감염자는 122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35만 7669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6.5%, 10대 10.7%, 20대 13.1%, 30대 19.7%, 40대 14.7%, 50대 10.7%, 60대 이상 24.6%다.

사망자는 없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8.3%다. 재택 치료자는 128명 늘어나 1831명이다.

경북 지역은 신규 양성자가 156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구미 37명, 경주 28명, 포항 20명, 김천 14명, 영주 12명, 경산 12명, 안동 8명, 영천 6명, 영덕 4명, 청송 3명, 문경 2명, 칠곡 2명, 예천 2명, 울진 2명, 의성 1명, 영양 1명, 청도 1명, 성주 1명 등이다.

상주, 군위, 고령, 봉화, 울릉 등 5개 시군에는 감염자가 없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2938명(해외유입 제외)이 나와 하루 평균 418.7명꼴로 감염자가 나왔다.

도내 지정 병상 가동률은 42.9%, 재택치료자는 215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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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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