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르세라핌 김채원 “남들 원하는 대로만 했으면 좋은 결과 없었을 것 같아”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이번 정규앨범으로 주는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오후 르세라핌의 첫 번째 정규앨범 ‘UNFORGIVE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허윤진은 “르세라핌의 당당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면서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드리는데 많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사쿠라는 “곡 수도 많아서 녹음도 길게 했다. 이번에 일본 활동과 겹쳐서 이번에 새롭게 수록된 곡들은 일본에서 녹음했다. 새로운 경험이었고, 곡의 분위기에 맞게 노력하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신보명 ‘UNFORGIVEN’과 관련해 르세라핌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타인의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 경험은 없을까.
허윤진은 “실패가 있어야 성공을 알아본다고 생각한다.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일단 도전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사람들이 ‘원래 그런거야’라고 말할 때 ‘왜 그래야만 하는거지?’를 고민하고 그 틀을 깨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뭔가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무언가를 할 때는 남의 시선이나 눈치를 볼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그런 시도를 하는 것만으로 얻는 게, 배우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채원은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 남들의 말이나 평가에 휘둘릴 필요가 없다는 말로 받아 들여졌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개인적으로 르세라핌 데뷔할 때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걸 좋아해서 많은 변화를 줬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처음에는 낯설어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다고 느껴졌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채원은 “늘 하던 대로 남들이 원하는 대로만 했으면 좋은 결과가 없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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