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데뷔 1주년 실감 안 나…언젠가 돔투어도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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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르세라핌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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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르세라핌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해 5월 2일 데뷔, 어느새 데뷔 1주년을 맞은 김채원은 “벌써 데뷔한 지 1년이 지났다는 게 실감이 안 나고 시간이 빠르다 느꼈다. 지난 1년 동안 데뷔도 하고, 많은 무대에 오르고 사랑 받아 책임감도 갖게 됐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윤진은 “우리가 데뷔 때도 정말정말 친했는데 1년 사이에 진짜 가족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사이가 좋아지고 끈끈해졌다. 1년을 되돌아봤을 때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렇게 정규 앨범을 1주년 맞이를 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 쌓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사쿠라는 “1년 전에 ‘피어리스’ 무대를 했을 땐 엄청 많이 떨리고 긍정적이지만 너무 많이 부담을 느꼈던 것 같다. 지금은 무대 자체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고 좀 더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겁도업꾸라’를 하고 있는데 예능감이나 한국어 실력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 싶다. 앞으로도 퍼포먼스적으로도 한국어 실력도 늘어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목표에 대한 질문에 카즈하는 “지금처럼 계속 우리 이야기를 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음악으로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사쿠라는 “1년 동안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알기에 그 감사함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 월드투어도 하고 싶고, 언젠가는 돔투어도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타이틀곡 ‘언포기븐 (feat. Nile Rodgers)’은 세상이 정한 룰에서 벗어나 르세라핌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월드 클래스’ 뮤지션 나일 로저스가 기타 피처링에 참여하고, 미국 서부 영화 ‘석양의 무법자’(‘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의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해 듣는 순간 빠져드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이번 앨범은 멤버 전원이 수록곡 ‘피어나 (Between you, me and the lamppost)’의 작사에 참여했으며 허윤진은 프로듀싱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28일 기준 선주문량 138만 장을 돌파하며 2연속 밀리언셀러를 예고했다.
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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