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출신 여자농구 국가대표 강이슬 선수,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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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수 강이슬 선수가 사천시 고향사랑기부금 9번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천시는 동서동 출신인 강이슬 선수는 1일 사천시청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준 강이슬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천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필요한 곳에 보람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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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프로농구 선수 강이슬 선수가 사천시 고향사랑기부금 9번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천시는 동서동 출신인 강이슬 선수는 1일 사천시청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강이슬 선수는 삼천포초등학교, 삼천포여중, 삼천포여고를 졸업, 2012년 부천 하나외환은행 입단을 시작으로 현재 청주KB국민은행 스타즈 소속으로 뛰고 있다.
한국여자프로농구 최고의 3점 슈터이자 2021~2022 프로농구 정규시즌에서 3점 득점상으로 베스트 5에 선정, FIBA 여자 농구 월드컵 국가대표 활약하는 등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스타이다.
강이슬 선수는 "선수생활을 하면서 늘 고향 사천시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준 강이슬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천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필요한 곳에 보람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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