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농림부 '국제협력기반 수출농업경쟁력강화 기술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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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원장 황의욱)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인 '2023 국제협력기반 수출농업경쟁력강화 기술개발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농업회사법인 ㈜영풍과 함께 앞으로 3년 간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7억4천500만원을 지원받아 건식제분이 가능한 국내산 분질미(가루용 쌀)를 이용해 중동지역 소비자 맞춤형 떡볶이를 개발하고, 이를 중동 3개 권역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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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원장 황의욱)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인 '2023 국제협력기반 수출농업경쟁력강화 기술개발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농식품 자원의 현지 맞춤형 상품 개발, 현지 적응성 강화를 위한 실증 등 국내 기술·자원의 수출 활성화에 필요한 국제협력연구를 지원한다.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농업회사법인 ㈜영풍과 함께 앞으로 3년 간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7억4천500만원을 지원받아 건식제분이 가능한 국내산 분질미(가루용 쌀)를 이용해 중동지역 소비자 맞춤형 떡볶이를 개발하고, 이를 중동 3개 권역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한다.
황의욱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분질미를 활용한 쌀 소비 확대·가공적성 한계 극복에 기여하고, K-Food 가정간편식 대표 수출상품인 떡볶이의 新 중동붐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동연구개발기관인 농업회사법인 ㈜영풍은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현재 떡볶이, 전, 스낵류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8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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