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올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첫 도입…1차 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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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올해 지역 농가에 배치할 외국인 계절 근로자 36명이 1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3월 업무협약을 한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우에시에서 파견한 1차 계절 근로자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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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올해 지역 농가에 배치할 외국인 계절 근로자 36명이 1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3월 업무협약을 한 필리핀 불라칸주 보카우에시에서 파견한 1차 계절 근로자다.
보카우에시는 6월 8일 2차 계절 근로자 44명을 보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3일에는 필리핀 라구나주 시닐로안시 계절 근로자 10명이 들어온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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